택견사무처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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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작성일16-10-22 11:16 조회15,750회 댓글0건본문
1. 김영만 관장이 10월 12일 대한택견회 사무처를 찾아와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10월 10일자로 임명받았다 하며 규정에도 없는 사무처장 직무대행(김영만)이라는 직함을 갖고 김영규 사무처장에게 자리를 비우라고 명령한 후 직원들에게는 회장에게 인사권까지 위임 받았으니 자신의 지시를 받으라는 강압과 함께 만약 받지 못하겠다면 사표를 쓰라는 협박을 하는 등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업무방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급기야 지난 목요일 오후에는 김영만 관장, 박헌국 전 전무이사, 염인두 전 이사가 함께 사무실에 난입해 김영규 사무처장에게 “자리를 떠나라 아니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협박을 하였고 이에 김영규 사무처장이 무자격자의 집행은 따를 수 없으니 합법성을 갖추고 집행하라고 요구하였지만 김영만 관장의 업무방해 신고로 송파경찰서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3. 경찰 입회하에 신고 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고 그 와중에도 박헌국 전 전무이사는 책상을 뒤져 택견회 인장과 각종서류를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무처 남자직원들 대부분이 외근을 나가있는 상황에서 1시간 남짓 벌어진 이 사태에 극도로 불안해하는 여직원들은 급히 자리를 피하도록 조치하였고 안치영팀장만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이 사태를 대응하였습니다.
4. 김영만 관장은 김상훈 회장의 직무대행명령서를 근거로 본인이 사무처장의 권한이 있고 김상훈 회장과 계약을 하였다는 주장을 하면서 김영규 처장의 업무방해를 주장 하였고 이에 김영규 사무처장은 대한택견회 관련규정과 대한체육회로부터 받은 유권해석을 근거로 직무대행을 주장하는 김영만 관장의 무자격에 대하여 경찰에게 소명하였습니다.
5. 경찰의 결론은 법적으로 다투어야 하는 문제로 결론지었고 직원이 아닌 사람들은 나가달라는 사무처의 요청을 받아들여 김영만 관장을 비롯한 박헌국 전 전무이사, 염인두 전 이사를 바깥으로 내보내고야 이사태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6. 김영규 사무처장이 합법적으로 결정된 결과는 받아들이겠다. 또한, 절차와 규정에 맞는 조치와 합법적인 사무처장이 오면 모든 업무를 적극 협조하여 인수인계 하겠다는 의사를 회장과 김영만에게도 명확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김영만 관장은, 금요일 오후 명인전 준비에 한창 바쁜 사무처를 찾아와 또다시 강짜를 부리며 “경찰 부르겠다. 김영규는 나가라. 내가 왜 무자격자냐”라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업무를 방해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여직원들이 불안해서 업무를 못하겠다는 하소연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7. 이후, 금요일(21일) 저녁 7시경 김영만 관장으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되어 조사를 해야 되니 김영규 사무처장은 출두해 달라는 연락을 송파경찰서로부터 받았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김영만 관장의 업무방해와 직원협박 등 여러 가지의 사유로 사무처의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택견사무처는 대한택견회의 규정을 준수하며 택견인 여러분의 권익을 지키고 보호하고 택견인의 이익을 위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곳입니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는 상황입니다.
택견인 모두 중지를 모아야 할 때 입니다.
김영만 관장은, 정상적인 사무처의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대한택견회 사무처 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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