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제7차 이사회(2022년 결산) 개최

-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 의결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11일(수)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7차 이사회(2022년 결산)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 임원 17명 중 12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 · 도 택견회 가입 현황 ▲2022년 체육단체 혁신 평가 결과 ▲사무처 직원 변동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2022년 정기 자체 종합감사 결과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각종 규정 제·개정 ▲각 분과위원장 선임 및 공인위원회 구성 ▲보조금 반환 계획 및 법인화기금 사용 승인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계획 등 안건을 의결하였다.

대한택견회는 2022년 사업결과 보고에서 2년 연속 대한체육회 청소년체육부 공모사업 ‘여학생스포츠교실’과 ‘행복나눔스포츠교실’에 선정되어 전국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7,700명을 대상으로 택견을 보급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되어 메타버스 게임 등에서 활용 가능한 택견 캐릭터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2023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3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택견대회(9월)를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민속촌과 협약하여 민속촌을 방문하는 유·청소년 및 외국인들에게 ‘철릭 입고 택견 체험하기’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민속촌 한 해 평균 방문객은 150만명에 이른다.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매년 각종 공모사업으로 택견 보급 및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사무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인센티브 지급 등 보상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 대한택견회 제7차 이사회(제13대 집행부) 단체 사진

▲ 대한택견회 제7차 이사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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