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제22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성황리 폐막... 안용중학교, 2년 연속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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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6-05-21 08:50 조회157회 댓글0건본문
대한택견회, 제22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성황리 폐막... 안용중학교, 2년 연속 종합우승
-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청양서 2박 3일간 열전...
전국 28개 클럽 약 300명의 선수 참가 -
대한택견회(회장 오성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택견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청양군·청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개 클럽에서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는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의 최고 권위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 무대다. 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전통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양군은 2022년 제18회 대회 이후 대통령기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등 주요 전국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택견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우승 안용중학교 ▲2위 이천클럽 ▲3위 용인시택견회(용인대학교) ▲장려(4위) 거제옥포클럽 ▲감투(5위) 마포클럽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지도자 김동진(안용중학교) ▲최우수심판 김상생 심판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안용중학교는 지난해 제2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체육 기반 택견 강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또 하나의 화제는 남자 일반부 윷급에서 이변 없는 우승을 차지한 박진영 선수(25, 광주광역시체육회)였다. 현 천하택견명인, 택견 최고수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박진영 선수는 예상대로 적수들을 압도하며 단 한 차례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은 전승 우승으로 정상에 올라, 자신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의 메카 청양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전통스포츠 택견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어 큰 기쁨"이라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에 화답하듯 오성문 대한택견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멋'과 '흥'을 칠갑산 자락에서 마음껏 펼쳐 보인 선수 한 분 한 분이 이번 대회의 진짜 주인공"이라며, "다섯 해째 한결같이 대회를 품어주신 청양군민과 후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택견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전통무예인 택견의 보존·전승과 세계화를 위해 전국 단위 대회 운영, 학교체육 활성화, 국가대표 시범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된 모든 경기는 대한택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는 올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택견대회를 비롯한 후속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K-스포츠로서 택견의 위상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종합시상 (왼쪽부터) 장경태 대한택견회 수석부회장, 3위 용인시택견회(용인대학교), 2위 이천클럽, 단체우승 안용중학교, 장려 거제옥포클럽, 감투 마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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