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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박재용 '역대 최연소' 택견 최고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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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5-06-23 16:06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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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학교 박재용 '역대 최연소' 택견 최고수 탄생 

- 졌지만 잘싸웠다. 박진영 최고수 영구기 깃발 코 앞에서 놓쳐

 

대한택견회(회장 오성문)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군산시 호원대학교 호원문화체육관에서 2025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 및 제24회 택견 최고수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3년 연속 최고수 자리를 노리던 박진영(22, 광주광역시체육회)이 아쉽게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박재용(19, 용인대학교)이 새로운 최고수로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고수와 천하택견명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박진영은 최고수 결정전이 끝나고 박재용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최고수전에 새롭게 등극한 박재용은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된다.

박재용은 지난해 최고수전 고등부에서 주작고수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남자 청룡부에 출전해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16강에서는 노련한 김민성(30, 광주광역시체육회)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했고, 8강에서는 함우식(18, 화성시택견회)2: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 박재환(21, 용인대학교)2:1로 꺾은 뒤, 결승에서는 김승혁(26, 거제옥포클럽)2:0으로 누르며 청룡고수에 올랐다.

최고수전에서는 5회전 경기로 진행되며 3점을 먼저 획득한 선수가 승자가 되지만, 승자가 결정되지 않을 때는 승부가 날 때까지 연장전을 진행한다. 박재용은 최고수 결정전 초반 박진영에게 2회전에서 1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5회전 종료 1분 전 가로지르기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전인 6, 7회전에서도 두 선수 모두 점수를 따지 못했으며, 마지막 8회전 종료 직전 박재용은 또 한 번의 가로지르기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새 시대의 최고수로 우뚝 섰다.

박재용은 최고수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르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 타이틀에 걸맞은 실력과 인품을 갖춘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최고수라는 이름이 단순한 수식어가 아닌, 책임과 사명을 다하는 이름이 되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 및 제24회 택견 최고수전은 대한택견회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90bdf84712d8358a51aa76e5a1b4463d_1750662 ▲제24대 택견최고수 박재용

 

90bdf84712d8358a51aa76e5a1b4463d_1750662 ▲최고수전 결정전 경기(왼쪽 청선수) 박재용, (오른쪽 홍선수)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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