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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올림픽 진출 위해 IOC 산하 독립인정스포츠회원연합(AIMS) 법률위원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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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4-11-22 17:4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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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올림픽 진출 위해 IOC 산하 독립인정스포츠회원연합(AIMS) 법률위원장 면담

- AIMS 법률위원장 Mervyn TAN 방한 -

- 택견 세계연맹(IF) 설립 및 올림픽 진출 도전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지난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독립인정스포츠회원연합회(AIMS) Mervyn TAN 법률위원장과 택견의 올림픽 진출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AIMS는 2009년에 설립된 국제스포츠기구로 IOC 산하 4개의 공인 우산 기구(Umbrella Organization, UO) 중 하나다. 하계 종목인 택견이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ASOIF)에 가입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다.(올림픽 정식종목인 태권도는 현재 ASOIF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대한택견회는 AIMS의 Mervyn TAN 위원장의 방한 소식을 듣고 긴밀하게 접촉을 시도했으며,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오찬 및 간담회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한택견회의 국제화 전략 브리핑을 들은 Mervyn TAN 위원장은 “유튜브를 통해 이미 택견경기 영상을 접한 바 있으며, 현재 IOC가 추구하는 스포츠의 방향성과 택견의 상생공영 철학이 매우 일치한다”고 평가했다. 또 “택견의 세계화는 어렵지 않다고 예상되며, AIMS 가입과 올림픽공인종목협의회(ARISF) 가입까지 적극적으로 자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한택견회는 지난해 6월 세계 인구 1위 행정구역인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인구 2억 4,106만 명) 올림픽위원회 가입에 성공했으며, 이는 태권도 이후 대한민국 종주 스포츠가 해외 올림픽위원회에 가입된 첫 사례다. 또한 이번 달 6일에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함께 택견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기도 했다.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2036 올림픽 유치를 추진 중인 서울이 1988년 이후 48년 만의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고 종목 선정권으로 택견을 사용한다면, 이는 개최국의 문화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역사상 첫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택견은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이자 대한민국 국가무형유산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한민국 전통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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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C가 주도하는 4가지 공인 우산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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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 Mervyn Tan(AIMS 법률위원장), Lydia LOW(TAN 아내), 대한택견회 오성근 사무처장, (택견복 한복을 착용한 Mervyn TAN 위원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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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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