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최강자 가리는 제24회 천하택견명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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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3-11-29 09:56 조회752회 댓글0건본문
택견 최강자 가리는 제24회 천하택견명인전 개최
- 현 천하택견명인, 최고수, 전국체전 우승자 대거 출동 -
- 국가대표 태권자매 강보라 · 강미르 쌍둥이 동생도 출전 -
2023년 전통스포츠 택견 최강자를 가리는 제24회 천하택견명인전이 오는 12월 2일(토)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충청북도 충주) 다목적홀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천하택견명인전은 나이, 체급에 상관없이 단 한 명의 택견 최강자를 가리는 엘리트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현 천하택견명인 허인호, 택견최고수 박진영과 여자택견명인 이현지에게 우선 시드가 배정됐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체급별 우승자 등 2023년 전국택견대회 상위 랭커들에게 출전권이 부여됐다.
고등학생 선수 4명에게도 시드가 배정됐는데 태권도 국가대표 자매 강보라, 강미르 선수의 동생(쌍둥이)인 강대한, 강민국이 고등부 대표 4인에 포함됐다.
대한택견회 안치영 차장은 “1996년 시작된 천하택견명인전은 한국민속촌, 중국 청도, 독도 등 당해 연도 가장 주목받고 상징적인 장소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충청북도 충주의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를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 충주시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택견대회(생활체육)가 여러 번 열렸으나,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인 대한택견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등록 전문 택견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히 이번대회에는 대한택견회가 제작한 인공지능(AI) 캐릭터 ‘이크’가 개회식 사회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택견회TV(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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