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 택견의 미래, 청년 택견꾼에게 묻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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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처 작성일20-10-08 10:21 조회4,049회 댓글0건본문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 택견의 미래, 청년 택견꾼에게 묻고, 듣는다.
- '청년기본법' 스포츠 종목단체에도 적용되어야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오는 10일(토) 이일재 회장 주재 ”청년이 묻고, 이일재가 답하다“ 간담회를 한양여대 청소년 수련원 &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일재 회장은 지난 8월 개최된 「2020년 전국 택견 전수관장 및 지도자 대회」에서 ”택견을 포함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청년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 이상 정책의 수혜자로 머물지 않고, 정책의 결정자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고 밝힌 바 있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기본법’ 이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스포츠 종목단체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한 33명의 청년 택견선수,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유튜브 택견 스타 이지수 이사와 택견 선수 출신 김두현 사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개최에 앞서 이지수 이사는 ”10년 넘게 선수로 활동하며 청년들이 회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는 처음이다. 이번 간담회는 택견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가진 문제와 고충을 듣고, 대한택견회가 추진 중인 청년 정책에 관하여 토론 예정이다.
지난 8월 5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규정하는 ‘청년기본법’이 시행된 가운데, 대한택견회를 시작으로 스포츠 종목단체에도 청년 선수, 지도자들의 정책 참여가 확대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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