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2021 온라인무예마스터십> 택견 경기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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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1-09-16 17:14 조회3,613회 댓글0건본문
대한택견회, <2021 온라인무예마스터십> 택견 경기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 대한택견회, 2021 온라인무예마스터십에 출전할 택견 국가대표 선발한다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 결선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열린다.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은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무예”를 주제로 총 10개 종목에서 3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전통스포츠를 대표하는 대한택견회도 본 대회의 출전을 결정했다.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홈페이지를 통해 본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겠다고 알리면서 국내 200여 명의 택견 선수들이 본선행 티켓을 놓고 각출을 벌이게 되었다. 현 천하택견명인 정현재, 택견최고수 김성현, 그리고 여자택견고수 이지수 등 택견의 간판들도 본 대회의 출전을 밝히며 최종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오랜 기간 모든 택견인의 숙원이었던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채택에 이어 세계무예마스터십 출전이 확정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택견의 중흥과 도약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전 세계의 무예인들에게 오직 택견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소속의 허인호 선수는 “전 세계 택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하게 축제를 벌여야 마땅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우승을 목표로 택견의 종주국 선수로서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전했다.
“지구에서 가장 행복한 무예”라는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의 주제에 걸맞게 경쟁을 넘어 축하와 감사, 그리고 위로와 격려가 넘치는 상생의 경연을 기대한다.
대한체육회 정가맹단체인 대한택견회는 온라인무예마스터십 외에도 오는 10월 9일 전국체육대회 택견경기, 10월 30일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그리고 11월 5일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택견경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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