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세계 인구 1위 인도 진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3-03-30 14:58 조회1,676회 댓글0건본문
택견, 세계 인구 1위 인도 진출
- 대한택견회 주관 첫 인도 세미나 오는 4월 개최 -
전통 스포츠 택견 종목을 관장하는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오는 4월 7일부터 3일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러크나우 시에서 첫 인도 택견 세미나(1st India Taekkyon Seminar 2023)를 개최한다.
대한택견회는 지난 18일 택견경기규칙 2.0 발표를 통해 국제경기규칙에 부합하는 경기규칙 고도화 및 K-스포츠 택견 세계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 첫 시작으로 중국과 세계 인구 1위를 다투는 인도에 NF(인도택견회) 설립 및 IOA(인도올림픽위원회) 가입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는 이미 지난해 WMC(World Martial Arts Masterships Committee)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Online World Martial Arts Masterships) 택견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후 택견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크나우 시 3개의 학교에서 택견을 지도 중인 산제이 사크데바(S. Sachdeva) 관장을 비롯해 태권도 등 타 무도 종목 지도자와 선수 170명이 세미나에 참가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번 세미나는 용인대학교 교수이자 택견 8단인 대한택견회 장경태 수석부회장과 현 택견최고수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장이 파견될 예정이며, 인도에서는 현지 지도자들과 더불어 우타르프라데시 주 부주지사 및 올림픽위원회 관계자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