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3년 만에 군산에서 제21회 택견 최고수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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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2-07-06 09:21 조회2,641회 댓글0건본문
대한택견회, 3년 만에 군산에서 제21회 택견 최고수전 개최한다.
- 첨단산업도시, 국제무역항 전북 군산에서 택견 종별고수와 최고수를 가른다.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주최하고 군산시택견회(회장 문흥식)가 주관하는 2022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 및 제21회 택견 최고수전이 3년 만에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최고수전은 체급에 제한 없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각종별 최고수를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는 2019년 5월에 제20회 택견 최고수로 김성현이 등극한 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경기로 전국의 택견인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다. 최고수전은 천하택견명인전과 함께 전국의 택견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 한 명의 최고수를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지난 20대 최고수인 김성현 선수(대한택견회 선수위원장)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열리는 택견 최고수 대회라 더욱 기대한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최고수전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최고수 자리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 많은 택견꾼들이 최고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훈련에 임했겠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쉽게 그 자리를 내어줄 생각이 없다”고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2022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 및 제21회 택견 최고수전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9일(토) 1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 문흥식 군산시택견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중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5개 부가 운영되며, 1일 차에서는 64강부터 16강까지, 대회 2일 차 10일(일)에는 8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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