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스포츠 택견 유망주 박재용, 택견 최초 태인체육장학생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한택견회 작성일23-11-22 17:10 조회753회 댓글0건본문
전통스포츠 택견 유망주 박재용, 택견 최초 태인체육장학생 선정
- 태인체육장학금 택견 첫 수여자 탄생 -
2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리는 제34회 태인 체육장학금 수여식에서 이천제일고등학교 박재용(17) 선수가 택견선수로서는 처음 장학생에 선정되었다. 주식회사 태인(대표 이상현)이 운영하는 태인 체육장학금은 1990년부터 시작되어 탁구, 핸드볼, 양궁, 산악, 역도, 육상, 배드민턴, 하키 등 다양한 체육 종목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에서는 박재용 선수를 비롯하여, 오성근 사무처장, 박주덕 교육연수위원장이 함께 수여식에 참석했다. 오성근 사무처장은 “대부분의 체육 장학생 혜택이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에 편중된 가운데, 전통스포츠 선수들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해주신 ㈜태인에 감사드린다. 박재용 선수가 태인 장학금을 통해 더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여식 이후에는 스포츠 스타 강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및 국가대표 선수 식단 체험 등 태인 장학금에 선정된 꿈나무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꿈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박재용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택견경기에서 신설된 남자 18세 이하부 도·개·걸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2023년 택견대회를 휩쓸며 대한민국 택견 18세 이하부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