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름 택견 경력 17년에 택견 지도자 취득 14년째 되는 택견 지도자 이자,

치우패경력에 용인대학교 까지 졸업한 유망한 망한 택견 선수 였습니다. 

올해 부터는 택견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심판이나 다른 길로 택견을 그나마 이어가고 싶어,
 
올해 연간 계획을 보고 싶어 매일매일 이 홈페이지에 들어 왔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적어도 주3회이상

그런데 아무리 그지 같은 단체라도...

무슨 동네 조기축구회 입니까?

심판교육 공지를 이런식으로 합니까??

지금 택견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택견으로 밥 벌어먹고 안 사니깐 사회 생활하는 우리들이 우스워 보입니까?

심판 교육 공지를 이렇게 갑작 스럽게 한 것도 정말 어이가 없지만, 연간 계획에 거의가 미정 미정 미정...

도대체 택견회 장악하고 있는 분들 뭐합니까? 당신들 내 선배들 맞습니까??

그럴싸한 말로 영업 멘트 치며 대의명분을 앞 세우는 장사꾼들 아닙니까??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서정우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다니, 특히 용인대 소속이었으니 하는 생각은 마십쇼.

나도 택견 지도자고, 이런말 할 자격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택견회 장악하는 선배들 어차피 많이 살아봐야 앞으로 반 백년 입니다.

제발 좀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우리끼리 물어뜯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