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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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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경승 (211.♡.209.73) 작성일17-11-14 22:48 조회10,40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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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8일 토요일 오후 4시 대전에서 제4차 긴급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날 회의 시작도 하기 전에 밖에서는 황당한 일이 벌어 졌습니다. 총회장소는 김정기 회장님의 사무실 한편 직원회의실 이었고, 사무실 밖에서 일을 보시던 여자 부장님께서 전달하신 내용입니다. 회의 시작 전, 회의장 입구에서 경찰들 4~5명이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면서 건물 입구까지 들어와서 출동상황이라며 관리자인 부장님께 묻고 갔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택견 대의원 총회 중 손에 무기 등을 들고 난장판을 만들고 있다고.... 부장님께서는 황당해 하며, 그런일 없고 총회는 시작도 안했다고 하며 누가 신고했나 물으니 경찰에선 알려줄 수 없다고, 둘러본다 하는 걸 입구에서 잘 얘기해 아무일 없이 돌려보냈다고 하셨습니다. ........회의 시작도 안했는데 경찰을 부르다니..... 누군지 몰라도 지레 겁을 먹었거나, 겁을 주려 했거나, 참 한심한 방법까지 동원한 비겁한 인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생각이 있다면, 그 자리 수십년 한솥밥을 먹었을 선후배들에게 경찰에 힘까지 빌리려 하진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최고의결기관인 대의원총회 결과를 자의적 해석으로 20명의 대의원 등을 무시하며 바보로 만들었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찰까지 동원해 80년대 데모 진압도 아니고 범죄와의 전쟁도 아닌 행동을 모방하였으며, 50여개밖에 남지 않은 현직 전수관장 목소리도 듣지도 않고, 전국의 시∙도를 대표하는 사무국장의 다수의견과 반대를 하며 들어줄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스승, 선배들 기에 눌려 제대로 말 한번 못하던 젊은 지도자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꿈적도 하지 않고, 원직복직의 의결에도 당당히 출근을 못하고 있는 한 가장의 처량함을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택견계가 정상적으로 발전 하려면 택견인이 주인이고 주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무처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야 합니다. 권력을 쥔자의 개인적 결정에서 벗어나 생각이 다른 다수의 의견도 공론화 하여 합리적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는 택견회가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수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십시요~




대전에서  양경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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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준호님의 댓글

허준호 아이피 118.♡.138.115 작성일

허위신고는현행법은 '거짓신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처벌로 그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또한, 형사책임과는 별도로 손해배상소송도 진행이 됩니다.
*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3항 제2호(거짓신고) : 6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상습, 악의적 허위신고로 장시간 다수의 경찰인력 출동소요 발생 등)
* 처벌 건 수 : 2013년 253건, 2014년 371건, 2015년 487건, 2016년 626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회관 315호 TEL:02-2202-2707 / FAX:02-413-2725 / E-mail:taekkyon@spor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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