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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국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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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택견창원 (122.♡.106.198) 작성일15-03-08 22:52 조회17,2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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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쉬면서 택견을 돌아보니 택견코리아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남기셔서 읽고 독후감을 남깁니다.

1. 아래 두번이나 글을 써서 답변을 요구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은 없고, 엉뚱하게도 택견코리아 게시판에 그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연맹 사무국장이시면 여기 연맹공식홈피에 얼마든지 소회를 밝히실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리고 연맹의 사무국장은 정해진 보수를 받으며 연맹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분 아닙니까? 그런데 전체 글의 내용이 택견의 현실을 아주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계시더군요. 당연히 사묵국장님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다하는 분이라는 느낌이었고요.
제가 글을 올리는것은 그런것을 따지기 위함이 아니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변호할 권리가 있으니 글을 쓴 의도나 내용을 따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확하게 밝혀야 하지않나 싶은 글이 있어 여기다가 밝혀주십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대의원 결의로 규약을 변경했음에도 일부 전무이사들은 회장님의 회사로 찾아가거나 수시로 전화하여 그 결정이 잘못되었다며 항의를 하는가 하면 일방적으로 그들에게 동조하는 사람들로 임원을 구성하여 발표를 하라는 등 회사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압박을 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몸이 좀 불편하여 하루 결근을 한 사실을 가지고 사무국장이 결근을 해서 업무가 마비된다는 둥 그런 것까지 고자질하는 유치한 일도 있었다더군요.
그런 식으로 마구 흔들어대니까 업무차 서울 오셨다가 체육회장님을 만나 회장질 못해먹겠다고 하소연을 한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경솔한 행동이긴 하였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 이해도 해 봅니다. '

위 글을 보면 전체 택견인들이 몰지각하고 예의없는 파렴치한처럼 보입니다. 이런 글을 쓰실때는 정확한 근거가 있을거라 믿으며, 누가 몇번이나 찾아가고 전화를 했는지는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날짜까지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도대체 누가 얼마나 많이 회장님을 괴롭혔으면 체육회장님에게 회장을 그만두겠다는식의 얘기를 했는지 알아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렇게 두루뭉실하게 써 놓으면 전체 택견인들이 욕을 먹게됩니다. 정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 1번글을 써야지 하고 준비하고 있을 때 너무도 어이없고, 제 귀를 의심할수 밖에 없는 얘기를 들어 확인차 글을 올립니다.
오늘 대의원총회가 무산되고 간담회성격으로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오권석회장께서 하신 말씀의 진위를 알고자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 오늘 총회에 불참하여 총회를 무산시킨 사람은 앞으로 택견판에 발을 못붙이게 하겠다"라는 발언을 하셨답니다.
이게 사실입니까? 오늘 다섯지역? 다섯분?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참석하여 총회가 불참됐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택견조직의 2/3가 불참하여 총회가 무산되었는데....그렇게 발언을 하셨다?
이건 현재 택견을 어떤식으로 보는 부류에 속해 있는가에 상관없이, 택견과 전체 택견인들을 거리에 굴러다니는 개X으로도 취급하지 않는다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찌 취임한지 6개월도 안된, 아직 택견이 뭔지도, 택견조직이 어떻게 구성됐는지도 파악조차 하지못한것 같은 신임회장님의 발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택견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하셨던 총사께서도 함부로 하지못했던 발언을 서슴없이 하시는 걸 보니, 택견과 택견인들이 얼마나 하찮게 보였으면...하는 자괴감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국장님이 쓰신글과 회장님의 발언에 공통적으로 택견을 비하하는 내용이 있어 묘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현재 연맹에서 회장님과 소통이되는 유일한 분이 사무국장님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식으로 택견을 설명하셨으면 저런 생각을 하실까요?

국장님께 묻습니다. " 오늘 총회에 불참하여 총회를 무산시킨 사람은 앞으로 택견판에 발을 못붙이게 하겠다"라는 발언이
실제로 있었습니까?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실제 발언이라면 여기 연맹 홈피에 회장님 명의의 사과글을 공지해 주실것을 권합니다.
대의원이 참석해서 자신의 소신을 발언하는것과 참석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나타내는것 둘다 대의원들의 권한입니다.
그리고 대의원이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회장님은 택견조직 2/3를 택견판에서 쫓아내겠다는 발언을 하신겁니다.
이런 일이 벌이지면 실무자에게 문제가 뭔지 파악하라는 지시가 우선입니까, 내 뜻에 반하니 다 쓸어버리겠다는 발언이 우선입니까?
오랫동안 택견판에 몸담아 모든걸 잘 안다면 또 모를까, 갓 취임하신분이 하실 발언은 아닌듯 합니다.
오랫동안 몸 담았다 하더라도 택견을 지원하기 위해 오신분이 하실 발언은 또 아닙니다. 황당함 그 자체입니다.

국장님, 실무책임자로써 지역 실무자가 당장 시급한 문제로 질의를 하면 답변하시는 것이 의무라 생각됩니다.
아래 먼저번 질의에 꼭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질의에도 답변해 주시고, 실무자답게 정치보다는 실무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체육회에서 직원으로 신분을 보장하는것도 실무에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하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시는 범위내에서 답변해 주시고, 모르는것, 정해지지 않은것도 사실대로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복잡한 상황이라 힘드실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고, 혹시 주제 넘은 글이 있더라도 쓰다보니 실수한 거라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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