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12회 대통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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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택견연맹 (106.♡.173.227) 작성일15-07-03 16:52 조회16,39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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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12회대통령기07.25.hwp (523.0K) 13회 다운로드 DATE : 2015-07-03 1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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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5일(토) 경남 창원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대통령기전국택견대회가 개최된다. 대한택견연맹(회장 김상훈)과 창원시(시장 안상수)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500여명의 대한체육회 등록선수가 출전하여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여자고등부, 남자고등부, 여자부, 남자부 등 8개종별에 도, 개, 걸, 윷, 모, 막급 등6개 체급별로 3분 3회전(여성 및 초등부 2분 3회전)의 경기를 벌인다.
대한체육회와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는 대회명칭에 걸 맞는 위상 강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대회평가를 실시하며, 대회운영의 문제점 및 우수사례 도출로 개선안을 모색하고 평가 후 정부명칭대회 사용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평가대상은 대한체육회 회원단체로서 대통령·국무총리기(배) 대회를 주최하는 26개 경기단체이다. 대통령기 대회라는 명칭에 걸 맞는 위상 강화와 종목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원시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이 발달시켜왔던 택견은 발로 차거나 걸거나, 혹은 상대가 찬 발을 잡아서 넘어뜨리면 이기고, 또한 발로 얼굴을 가격하면 승부가 결정되며, 아무런 보호 장구를 사용하지 않고 격렬하게 차고, 때리지만 ‘는 지르기’라는 독특한 기법을 사용함으로서 상대방에게 타격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매우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
1983년 중요문화재로 제76호로 지정되어 법으로 보호해야할 만큼 그 전승이 희박해졌으나 1984년부터 대중적으로 보급이 되기 시작하여 2007년 대한체육회 정 가맹단체, 2011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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