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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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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시우보 (14.♡.142.155) 작성일15-12-09 13:06 조회18,465회 댓글0건

본문

며칠 전 실행위원회의? 라는 모임에서 택견의 현안문제들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고 한다.
회장이 참석하였고 모 인사가 회의를 주도 하였으나
무슨 결론이 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저런 내용이 오고가는 과정에서
회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내용의 발언이 나왔고
회장이 심하게 역정을 냈다고 한다.

생각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데서 오는 한계이다.
택견의 조직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획일성의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소통과 화합을 원초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지금 택견은 독선이 판을 치는 독선조직이 되어가고 있다.
천박한 권력에 집착하는 사고로 대립과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들이
판을 치고 있다.
그들은 ‘택견을 새롭게 바꾸는’ 데에 관심이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일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오직 자폐적인 세계에서 권력을 가지려고
동지를 물어뜯는 하이에나 같은 모습이 그들의 민낯이다.

그들에게서는 품격 같은 것은 찾아볼 수 가 없다.
완고한 집착과 술수만이 가득 차 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정서를 공유하지도 못한 채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자폐증 환자들이다.

모처럼 옳은 말을 했다간 징계니 사퇴니 하는 갑 질이 날아드니
누가 입을 열겠는가.
또 한, 그년의 “님”에 대한 비판의 글이라도 쓰려면
융단폭격을 각오해야한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아닌 것을 아니다.’라고 말 하는 것이
징계의 대상이 된다면 이미 택견내부의 자정능력이 작동되지 못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죽어가는 회생이 불가능한 조직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택견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스스로 똑똑하고 정의롭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한계를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더 이상 ‘비겁한 침묵’은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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