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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채봉 (124.♡.109.62) 작성일17-12-09 07:24 조회11,160회 댓글3건

본문

과연, 어떤 것이 진실입니까?

수 십 년 1인 독재 후
비리혐의로 자동 퇴출 된 ㅇㅇㅇ
대한체육회 추천
회장 당선 한달만에 사임한 ㅇㅇㅇ
임기 3년여 4차례 회장 당선 및
집단 테러 시달리면서도
법인 등록과
대통합의 물꼬를 틔운 ㅇㅇㅇ

지나간 우리들 수장들의 모습입니다.

한국전통택견연구회로부터 34년여
사단법인 대한택견협회로부터 27년여
비영리단체 대한택견연맹 12년
사단법인 대한택견회 2년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택견의 어디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적폐청산!!
택견 안에서
가장 많이 들어왔던 단어일 것입니다.

역사는 거의 항상 왜곡되고 날조된 단편적이며 편향 된 기록의 소산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역사의 더미 속에서
진실의 파편과 조각을
가려낼 수 있는 것은
각자의 관심과
사랑의 크기에 다르지 않습니다

모두가 하는 말이 분분한 속에서
「적폐청산」이란 말과 함께
가장 많이 떠오르는 단어 들은
「진실이 무엇인가」
「소통의 부재」일 것입니다.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소통」은
한낱 「궤변」이 됩니다

무엇이 「적폐」인지
가려 낼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적폐」는 「내편아님」입니다

93년 28살에 입문하여 당시  열악했던 「택견」을 향한 끝없는 연민이 다니던 직장을 버리고 투신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까지 일선 현장에서
첫 여성전수관장으로,
지역 생활체육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며 살았습니다

2011년부터
예산 한푼도 없는 여성연맹 부회장을 맡아 임무를 수행하였으나

2014년 택견 대 환란 속에서
전' 김상훈회장님의 요청으로
기금 중단, 마비 된
단체 중앙 임원으로
혼탁하고 혼돈의 시간을 지나던 중,
현재, 중앙 이사직을 사임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전' 김상훈 회장을 함께 테러에 동참하지 않고,  도왔다는 이유로 부터
어느새 저에게 붙여진 꼬리표가 「적폐」입니다.

지난 시간 단 한푼의
예산 집행도 해 본적없는 사람이
적폐 리스트에 오른 지금,
지난 날 수십년동안 예산을
쥐락펴락하던 「진정한 적폐」

요소 요소에 고착화 되어
새롭게 나아갈 길들을 교묘히 막고 있는 낡은 습의 「적폐 중의 적폐」가
혼탁하고 혼란한 흙탕물 속에서 숨어  아직 「적폐 청산」이 원만히 해결 되지 못한 지금 가야 할 길, 가려하던 방향을 포기 할 수 없겠지요.

건강하고 활달한 자식보다
병들어 아프고
비실비실한 자식을 포기 할 수 없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전」은
「진정한 적폐」「적폐중의 적폐」
「청산」의 바탕위에 비로소 세워질 것입니다.

삶의 희망은
끝도 없이 넘나들 수 있는 바람 길과 자유 속에서 물 흐르듯 신선함과 넘치는 에너지 속에서 피어나듯이

현재 정체되고 굳혀져 고착되어진 것이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지는 일상으로의 회귀는 혼탁해질대로 혼탁해지고 혼란 속에 빠져 있는 지금의 택견에서는 가식일 뿐입니다.

지금 우리가 놓지 못하고 끝까지 그 끈을 잡으려하는 우리의 일그러진 영웅은 바로 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 임을 직시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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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주덕님의 댓글

박주덕 아이피 117.♡.17.125 작성일

정말 말씀 기가막히게 잘 하십니다.
그날 대의원총회를 참관하지 않았다면 동영상을 보지 못 했다면 속을 수 있는 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허채봉씨의 실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글이 단지 궤변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택견을 했던 부분에 대해선 인정 합니다.
우리는 지금 택견을 하고 선수를 키우는 현 실무자들 입니다.
지금 택견에서 필요한것은 허채봉씨  같은 분들이 아니라 현역에서 선수를 키우는 지도자들 입니다.
이런 지도자들을 위한 규정과 시스템이 필요한것이지요.
허채봉씨! 당신은 예전에 택견인 이었습니다.
지금은 단지 정치꾼일 뿐입니다.
택견을 위한다면 이제  궤변 그만하시고 전수관 개관해서 선수 육성에 힘써 주십시오!

허채봉님의 댓글

허채봉 아이피 124.♡.109.62 작성일

ㅎㅎㅎㅎ
괴변을 궤변으로 잘 수정하셨습니다. 그려~^^
맞아요.
제 마음도 어서 빨리 전수관을 하고싶네요.
하지만, 여건이 아직 허락지를 않으니.. 마음뿐이고 대신 일반 직장인들 동아리를 구성 해 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박주덕씨!!
딱 한가지만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요.
맹목으로 흐르면,
그 폐해가 실로 엄청납니다.
경계하셨으면 합니다.
항상 말씀 감사합니다.

박동규님의 댓글

박동규 아이피 119.♡.25.133 작성일

제가 본 모습에 따르면 소통할 준비가 안 되어 있으시던데요?
누가 그랬다는 건지 모르지만 김상훈 전 회장을 테러 했다고 하시는데 누가 폭력을 행했나요?
김상훈 회장이 테러를 당했으면 어떻게 당했는지 이야기를 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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