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를 통째로 가져다 바치려는 이사들과 김영만 사무처장, 그리고 극히 일부의 동조자들!
혼란을 틈타 자신들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물타기로 대한택견회에 빌붙겠다는 한국택견협회 관계자들!
 
굴종과 야합의 더러운 정치판 흉내 내기는 이제 그만하시고 떠나주십시오!

전국의 택견 관장, 지도자, 선수, 회원들이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로 당신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영만 선생은 사퇴하고, 한국택견협회는 정신 차려라!

- 10대 천하택견명인 김정구 -



"대한택견회는 사무처를 조속히 정상화하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등에 업고 조직을 혼란케하는 김영만 사무처장은 사퇴하라!"

이것이 젊은 택견지도자, 현역 선수들의 요구이며 뜻입니다.

그동안 선배 택견인들의 역할이라 믿고 후배의 입장으로 현재의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간과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진실을 위해, 그리고 정의를 위해 많은 택견인들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용기를 내봅니다.

앞으로 젊은 세대가 짊어지고 가야할 짐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버린 현재에 위기를 느끼며, 더 이상의 실수와 실패가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이에 우리가 바라고, 우리가 꿈꾸는 택견!
그런 자랑스러운 택견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결심으로, 저를 비롯한 젊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앞장서겠습니다.

- 2017 여자택견고수 이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