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최고 의결기구인 임시 대의원 총회가 개최  하루를 남기고 연기가 되었네요.
연기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며 하루전에 연기를 한다는 것이 규정과 절차에 맞는지 사무처의 답변을 구하는 바입니다.
대의원들 역시 총회를 위해 바쁜와중에 시간을 할애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 지역의 택견회원들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에게 사전에 총회 연기 사유와 양해를 구했는지요?

하루전에 연기를 한다는 것은 급박한 사유가 있기에 그렇게 하였으리라 짐작해봅니다.
혹! 같은날 전국 전수관장 회의 후에 관장들의 참관이 두려워서는 아니겠지요?
아님 안건을 통과하기 힘든 상황 즉! 안건을 찬동하는 대의원들이 부재를 우려해서 인지 그것에 대한 진실이 궁금합니다.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는 현 김상훈회장과 집행부에서는 더이상 택견을 자신들의 사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지 말고 대한택견회를 위해 떠나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내일 전국전수관장 회의에 김상훈회장과 간담회를 하고 싶군요!
본인이 떳떳하다고 생각된다면 내일 참석했으면 합니다.
전국전수관장회의를 단순히 한국택견협회와의 통합을 위한 요식행위로 이용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