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회장은 사실을 왜곡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기를 바란다
지난 8월 27일 임시대의원총회  참관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사실을 목격하고 늦게나마 이글을 올린다.
아울러 아래에 대축전 개최취소와 관련된 사항이기도 하다.
총회를 진행하면서 기타사항에서 대의원중 1인이 통합과 관련한 인센티브 10 억에 대해 질문했을때 김상훈 회장이 작년 대의원들이 불신임요구를 해서 못받았다고 (불신임요구한 대의원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답변이었습니다)답변을 하였다
그러나 인센티브에 관한 사실을 놓고 보면 전임회장의 보조금 횡령건으로 패널티를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국민생활체육대축전 보조금 전용(128만원)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생활체육회에서 2016년 국민생활대축전 개최취소라는불명예스러운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그것과 더불어 문체부에서도 통합택견회를 신뢰할수 없다는 판단을 하면서 10억 인센티브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인센티브 10억을 포기하는 대신 2015년 8월부터 중단된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문체부와 협의해서 올해 4월부터 인건비와 보조금일부를 지원을 받는것으로 알고 있다.
불신임요구 정확하게 표현하면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제기한 2015년 국민생활대축전 보조금 전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임원불신임을 의제로 임시총회소집에 관한 사안은 통합체육회 출범이전의  대한체육회나 국민생활체육회의 권한이다
반면에 10억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에 관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권한이다.
유관기관으로 협력은 가능하다. 그래서 전임회장의 보조금횡령으로 패널티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대축전에서 보조금 전용이 발생하자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이문제를 문체부에 제기하였고 문체부는 대한택견회라는 조직을 예산부분에 있어서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10억 인센티브를 집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난 총회에 참가한 지역회장님  30%정도가 신임회장이다.
대부분의 신임회장님들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있는것인데 전임회장의 보조금 횡령과 더불어 김상훈 회장이 전국연합회장으로 재임기간중에 벌어진 대축전 보조금 유용이 빌미가 되어 통합 인센티브 10억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10억을 포기하는 대신 인건비와 보조금 일부(20%정도)를 지원 받는것과 맞바구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보조금 유용으로 대축전 참가취소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묻고자 했던 임원불신임에 대한 임시총회소집때문에 10억을 못받게 된것은 아니다.
여기서 또 하나 10억 인센티브는 사업비명목으로 나오기 때문에 직원 인건비로 쓸수 없다.
결국은 김상훈 회장의 인건비에 대한 재정적 부담 만만치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10억 인센티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김상훈 회장이 어떤 의도로 그렇게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은 단체의 수장으로서 해야 할 모습은 아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형태입니다. 김상훈 회장 재임기간에 벌어진 보조금 유용으로  피해를 본 사람은 지역의 택견조직입니다. (대축전 취소 및 그로 인한 택견의 위상이 실추, 10억 인센티브 포기)
오히려 인건비지출을 인센티브포기로 맞바꾼 김상훈 회장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일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덧붙여서 한마디하면 1억5천의 예산을 확보하여 점프업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 사무처장을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성적이 극히 나쁜자로 규정하여 직위해체를 하였는데 명확한 사유를 알려주기를 바란다.
또한 10억 인센티브를 못받게 된것이 보조금 유용때문인지 보조금유용에 대한 책임을 물은 임원불신임에 관한 소집요구에 있는지 사실을 명확히 다른 택견인들이 알 수있게 알려야 한다.